회장 인사

 

새해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학회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에 다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223일 이사회와 총회에서 윤혜경 회장의 추천을 받고, 많은 고민과 망설림 끝에 결국 회장직을 수락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2018년 학회분란 여파가 아직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향후 한국연구재단의 제재조치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부담을 다른 분에게 감내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제가 한국연구재단에 대한 짐을 지기로 했습니다.

 

비대면이 일상화가 된 코로나 19 사태에서 학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갖게 되었습니다. 비단 우리 학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하는 몇몇 대형 학회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중소형 규모 학회의 어려움이지만, 과연 어떠한 돌파구가 있을지 우리 학회의 정체성에 대한 재정립과 함께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학회의 주인의식에 대한 회원분들의 진지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20년간 5,470명의 회원이 등록했지만 현재 3년 이상 지속적으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는 재적회원은 평생회원 55명을 제외하면 겨우 3명뿐입니다. 물론 지난 4년간의 어려움 때문이기는 하지만 올해부터는 많은 회원분들이 꾸준하게 학회 활동을 지속하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평생을 함께하는 학회가 되기를 바라며 학회를 설립했던 당시의 모든 분들과 이러한 정신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모든 분들이 정년과 관계없이 평생을 함께 하는 학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가 모두의 일상에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며 항상 함께 할 수 있게 되기를 소원하며 아낌없는 조언과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의 인생을 위한 시설공간과 생활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새로워지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1.10

회장 홍영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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